"한국인 맵부심? 저희가 제일 약해요" 방탄소년단(BTS), 美 '핫 원스'서 뜻밖의 '맵찔이' 고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인기 토크쇼에서 뜻밖의 '맵찔이(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 고백을 해 전 세계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매운 닭날개를 먹으며 솔직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미국 유튜브 채널 'First We Feast(퍼스트 위 피스트)'의 유명 코너 'Hot Ones(핫 원스)'에 완전체로 출격했다.

이날 80개의 닭날개가 쌓인 역대급 스케일의 테이블 앞에서, 본격적인 매운맛 도전에 앞서 진행자 션 에반스는 멤버들에게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냐"라며 도전에 대한 예측을 물었다.

이에 리더 RM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팀을 대표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RM은 "보통 한국인들은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제 생각에 저희(방탄소년단)는 그중에서도 가장 약한 편인 것 같다"라고 뜻밖의 '맵찔이' 선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RM은 "그래서 팀 내에서 가장 강한(매운 것을 잘 먹는) 지민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라며 타깃을 변경, 치열한 매운맛 사투를 앞두고 귀여운 약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RM의 겸손하고도 뼈아픈(?) 고백처럼,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초반의 여유로운 모습과 달리 점점 혀를 마비시키는 극강의 매운맛 소스에 혼비백산하는 리얼한 모습을 보였다. 땀을 뻘뻘 흘리며 다급하게 우유를 찾고, 고통을 승화시키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월드스타의 무대 밖 친근한 매력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무대 위를 호령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방탄소년단의 인간적인 '맵찔이' 모먼트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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