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준비생 황동만 役
1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배우 구교환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20년째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하는 황동만을 연기한다. /JTBC[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구교환이 영화 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일상을 전개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극본 박해영, 연출 차영훈, 이하 '모자무싸') 제작진은 10일 황동만(구교환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24시간이 모자란 그의 바쁜 일상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는 황동만이 평화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동만의 하루는 무직이라는 편견을 무색하게 할 만큼 치열하다. 먼저 학원에서 학생들을 앞에 두고 영화 열정만큼이나 뜨겁게 시나리오 강의를 펼친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꿈만 꾸는 사람'으로 보일지 몰라도 현장에서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베테랑 강사다. 뿐만 아니라 틈틈이 출장 뷔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투잡(겸업)도 마다치 않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제작진이 구교환의 바쁜 하루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24시간이 모자란 황동만의 종착지는 언제나 영화다. 틈만 나면 영화를 감상하며 연출적 영감을 쌓는 것은 물론 작업실에 앉아 시나리오 '날씨를 만들어드립니다'를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는 모습에선 집념마저 느껴진다.
이는 단순히 감독이 되고 싶다는 동경을 넘어 자신을 무가치함의 늪으로 몰아넣으려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매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는 그만의 치열한 사투다.
제작진은 "황동만은 사실 매 순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인물"이라며 "구교환의 리드미컬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무가치함과 싸우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모자무싸'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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