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의 언행과 관련해 공연장에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국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고양(ARIRANG IN GOYANG)' 무대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논란을 언급했다.
정국은 공연 말미 팬들을 향해 큰절을 하며 "(콘서트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두 번째 공연이 끝났다. 아무도 안 다치고 공연을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날씨도, 여러분 환호도 완벽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라이브 방송 논란에 대해 정국은 "최근에 여러 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논란이 됐는데) 어떤 상황이든 간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은 진심이란 걸 알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몸 부서지라고 무대를 하겠다. 여러분은 그냥 기다려 주시면 다양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그런 멋진 가수가 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국은 지난 2월 음주 상태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잘못했는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아미(팬덤명)들이 불편했다면 미안하다"고 밝히며 "그래도 여러분에게는 진심으로 대했다. 그래서 사과는 한번 하고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BTS 월드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에서 총 3회차로 열리며, 회당 4만 4000명씩 총 13만 2000명의 관객이 함께한다. 공연에서는 정규 5집 수록곡과 기존 히트곡 등 다양한 무대가 선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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