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WJSN) 멤버 다영이 KBS2 '불후의 명곡' 윤일상 편 1부에 솔로로 출연해 무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영은 지난 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What's a girl to do(왓츠 어 걸 투 두)'를 발표한 후, 해당 곡을 비롯해 여러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기실 토크에서는 신곡을 소개하며 후드 집업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MC들의 질문에 "한 달에 1kg씩, 총 12kg을 감량했다. 식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 좋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영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다영은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고향이 제주도라 서울에 잘 올라오지 않으시는데 이번에는 비행기를 타고 오셨다"며 가족의 응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제목을 보자마자 '뻐꾹 걸'이 되기로 했다. 뻐꾸기 안무도 준비한 만큼 모두에게 '저 뻐꾹 걸은 누구지?'라는 걸 각인시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무대에서는 트렌디하게 편곡된 리듬과 키치한 안무, 그리고 모자를 활용한 댄스 브레이크로 곡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 격한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시원한 고음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영의 무대를 지켜본 임한별은 "데뷔 10년 차면 안주할 수도 있는데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말했다. 브브걸 민영과 마이티마우스 쇼리는 각각 "너무 핫하다", "너무 잘해서 도망가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일상 작곡가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가 코첼라에 나왔다면 이런 무대가 아닐까 싶다. 정말 트렌디했다. 점수로 준다면 만점짜리 무대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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