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연, '로부부'서 전세사기 피해 고백..."집주인·부동산 공모 주장"


그룹 LPG 출신 김서연이 전세사기 피해를 직접 겪은 사실을 밝혔다.

김서연은 유튜브 채널 '로부부'에 출연해 전세사기 피해 경험과 그로 인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영상에서 김서연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신혼집이고, 사기를 당한 집은 제가 혼자 살던 집이다"라며, 해당 집이 여전히 빈 상태이고 대출금을 갚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짐을 다 안 비웠다. 대출받아서 잔금 처리하면 짐을 비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서연은 "나름 3룸에 화장실도 두 개 있고 괜찮아서 부모님이 여길 들어와서 사신다고 했었다. 근데 대출금 문제가 있어서 팔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아쉽다"고 전했다. 그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이유에 대해 "진짜 몰라서 당하는 것도 있지만 작정하고 덤비니까 피해 갈 수 없었다.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게 맞다. 초기에 당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로빈은 "당한 사람이 바보라는 말을 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덧붙였다.

김서연은 계약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애초에 잘 알아봤어야 한다는 말도 많이 해주셨는데 처음부터 불안하긴 했다. 이 집이 융자 낀 집이었다. 보증보험도 못 드니까 무서워서 엄마랑 가서 위험한 집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부동산에서 '걱정하지 말아라. 집주인이 동네에서 부자로 유명하다. 전세금을 보증해 주겠다'라고 했다. 그러면 괜찮겠다 싶어서 들어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증보험 1억 짜리가 한집당 1억이 아니라 우리 건물 전체가 나눠서 커버하는 거였다"며, "근데 그것도 안 해 줄 거다. 부동산이랑 한패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자라고 했던 집주인은 노숙인의 대포 통장이었다. 신분증을 200만 원 주고 샀다고 하더라. 짜인 판에 들어온 거다"라고 밝혔다.

4년간의 심경에 대해 김서연은 "4년 동안 맘고생도, 고민도 많이 했다. 4년 내내 울고 있을 순 없는 거니까 열심히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과 김서연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자연 임신에 성공했으나, 지난달 31일 계류유산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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