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멤버 호시가 미국 LA에서 야심 차게 계획했던 햄버거 투어에 실패하고 뜻밖의 한식 먹방을 선보여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최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호시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 '[HOSHI TAMTAM] 바쁘다 바빠 호시 사회 | 돌아온 초보 브이로거의 공연 전후 일상 | 호랑이의 시선'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미주 투어 및 시상식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인 호시의 다채로운 무대 밖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가장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장면은 LA 도착 직후 벌어진 '인앤아웃 버거 실패' 에피소드였다. 오클랜드 공연을 마치고 LA에 도착한 호시는 카메라를 향해 "지금 인앤아웃을 먼저 갔다가 호텔로 이동할 거다"라며 잔뜩 들뜬 목소리로 '렛츠고'를 외쳤다.
하지만 바로 이어지는 화면에서 호시는 다소 허탈한 표정으로 "예정대로 안 돼서 지금 호텔로 바로 왔다"며 급격히 차분해진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미국 서부의 명물 버거를 먹겠다는 부푼 꿈이 스케줄상 허무하게 무산된 것이다.
그러나 호시의 실망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호텔 방에서 유닛 그룹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 멤버들과 함께 푸짐한 룸서비스 먹방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멤버들은 한식 메뉴인 제육볶음을 맛깔나게 먹으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제육을 좋아해야지!"라는 명언(?)을 남겨, 햄버거에 대한 아쉬움을 제육볶음으로 완벽하게 달래는 '찐 한국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해당 브이로그를 접한 글로벌 팬들은 "인앤아웃 렛츠고! 외치자마자 바로 호텔 씬 나오는 전개 너무 웃기다", "초보 브이로거의 우당탕탕 일상 너무 귀엽다", "부석순 한식 먹방 보니까 나도 제육 당긴다"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무대 위에서는 빈틈없는 퍼포먼스와 '호랑이' 같은 카리스마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는 호시지만, 브이로그를 통해 보여준 소탈하고 엉뚱한 반전 매력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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