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롤링스톤 화보 공개...'아리랑'으로 미래 예고·슈퍼볼 무대 꿈


방탄소년단이 롤링스톤 매거진을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멤버들은 흑백과 데님 의상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깊어진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는 팀의 공백기를 돌아보며 완전체로 재결합하기까지의 고민과 성장에 대해 언급했다. RM은 신보 '아리랑'에 수록된 14곡이 "2026년의 방탄소년단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 도전하지 않는다면 팀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며 음악적 시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멤버들은 팀으로 돌아온 현재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강조했다. 슈가는 성과에만 집중하기보다 서로의 건강을 챙기며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국은 공백기 동안 무대에 서고 싶었다는 마음을 털어놨다.

정국의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산 관련 비하인드도 언급됐다. 진행자가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대해 질문하자 멤버들은 "불러주셔야 가지 않나", "꿈의 무대다. 열심히 하면서 주어진 것들을 헤쳐나가겠다", "언젠가 기회를 노려보겠다"고 답했다. 진행자가 정국에게 표정이 달라졌다고 묻자 정국은 "하고는 싶은데 불러주셔야 할 수 있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RM은 "(정국이 슈퍼볼 무대에) 거의 갈 뻔했다. 어셔가 그(정국)를 군대 가기 전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정국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설 수 있었으나 군 복무로 무산됐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RM은 "군대에 가야 했기 때문에 성사되지 못했다.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그 무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이벤트이자 쇼 스테이지라고 생각한다"며 배드 바니의 무대를 언급했다. BTS는 언젠가 슈퍼볼 무대에 설 기회를 꿈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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