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년 만의 컴백 무대에서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선보여 화제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가족애가 돋보이는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전 세계 아미(ARMY)들에게 뭉클함을 안기고 있다.
최근 뉴욕 피어 17(Pier 17)에서 스포티파이(Spotify) 주최로 열린 'Spotify In Conversation With BTS' 라이브 토크쇼에서, 방탄소년단은 호스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와 함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자 수키는 앞서 화제를 모았던 방탄소년단의 컴백 퍼포먼스를 언급하며, 발목 부상 중임에도 무대 위를 방방 뛰어다닌 RM의 남다른 열정에 감탄을 표했다. 수키가 "의사 선생님이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상황인데, 무대에서 뛰는 모습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멋있었다"고 말하자, RM는 "참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무대가 너무 재밌어서 어쩔 수 없었다"며 팬들과 무대를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뜨거운 열정에 팬들은 열광했지만, 곁에서 이를 지켜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반응은 '걱정' 그 자체였다. 해당 멤버는 "내가 계속 무대에서 뛰니까 다른 멤버들이 '그러다 다른 곳까지 또 부러진다. 제발 조심 좀 해라'라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며 웃어 보였다. 무대 위 완벽한 퍼포먼스보다 멤버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기고 걱정하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각별한 팀워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다행히 RM은 팬들과 멤버들의 걱정 속에 "발목 상태는 현재 많이 호전되고 있다"며 안심시켰다.
한편, 4년 만에 뭉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자마자 평단과 대중의 쏟아지는 극찬을 받으며 '월드클래스'의 귀환을 알렸다. 부상조차 막지 못한 이들의 뜨거운 무대 열정과 끈끈한 결속력이 앞으로 이어질 글로벌 투어에서 또 어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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