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치열이 새 앨범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지만, 예상치 못한 '근육 과잉' 사태로 억울한 해명에 나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15일 황치열은 퇴근길 차 안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최근 새 앨범 재킷 사진과 영상 촬영을 앞두고 탄수화물을 대폭 줄이는 등 철저한 식단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황치열은 "작년처럼 날렵한 모습을 위해 확 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살이 안 빠져서 충격을 받았다"며 뜻밖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체중 감량 실패의 원인은 다름 아닌 엄청난 '근육량 증가'였다. 그는 "체지방은 10% 초반대로 오히려 작년보다 더 줄였는데, 근육량이 41kg까지 올라갔다"며 놀라운 인바디 결과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팬들이 "빨래판 복근 보고 싶다", "본인이 근육이라고 착각하는 거 아니냐"라며 장난 섞인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황치열은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내가 착각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검사를 해서 41kg가 나왔다니까요!"라며 목소리를 높여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여 방송을 지켜보던 팬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근육이 많아진 게 맞다. 뭔가 해명하는 것 같기도 하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럼에도 '근육 과잉'의 긍정적인 효과는 확실했다. 황치열은 "작년에 자켓 촬영을 할 때는 체지방이 너무 없고 말라서 힘이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은 근육이 붙으니까 확실히 피곤한 게 덜하다"며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팬들과의 유쾌한 티키타카 속에서 성공적인 '벌크업'을 인증한 황치열. 철저한 자기 관리 끝에 건강한 근육질 몸매로 돌아올 그가 이번 새 앨범에서 어떤 탄탄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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