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이 약 1년여간의 유방암 투병을 마치고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박미선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가(家)'(가제)의 메인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는 포맷으로, 남편 이봉원도 함께 출연한다.
박미선은 2024년 12월 종합검진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으며, 임파선 전이가 확인돼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이어왔다. 치료 과정에서 폐렴으로 인한 입원, 두드러기, 손발 감각 저하, 목소리 상실 등 부작용을 겪었으나, 최근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봉원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항암)치료는 다 끝났고, 현재는 약을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투병 중에도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지난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투병기를 전한 바 있다.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약 1년 6개월 만에 고정 MC로 복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8년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 수상으로 데뷔한 박미선은 '해피투게더', '세바퀴', '고딩엄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1993년 이봉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