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첫 만남과 연애 과정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고우림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김연아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포레스텔라가 아이스쇼 갈라쇼 축하무대에 초대받으면서 김연아와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김연아의 어머니가 포레스텔라의 노래를 좋아해 앨범에 사인을 부탁했고, 김연아가 대기실로 직접 찾아와 인사를 나누며 첫 만남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고우림은 "사인받으러 왔어요"라는 김연아의 인사를 떠올리며, "되게 특별한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고우림은 김연아와의 교제 계기를 전했다. 포레스텔라 멤버 조민규와 함께 동네 분들과 식사를 하던 날이 자신의 생일이었고, 그날 김연아가 먼저 다이렉트 메시지로 생일을 축하하며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멤버 강형호와 배두훈은 고우림이 김연아와 처음 만났을 때의 반응을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강형호는 "그때는 '얘가 미쳤나?' 하고 막 때렸다. 그게 운명이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또한 고우림은 멤버들에게 연애 사실을 알렸던 순간도 회상했다. 강형호는 "우림이랑 집 앞에서 봤는데 핸드폰을 제 사이에 두더라. '뭐야 이거?' 했는데 화면이 열리니까 손이 포개져 있었다"고 전했다. 고우림은 "그렇게나마 '이렇게 됐습니다'하고 보여줬던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우림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 김연아가 예쁜 인테리어나 건물에 관심이 많다며 "예쁜 집 보고 오라고 했다. 부러워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적 개그맨을 꿈꿨던 일화와 함께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고우림과 포레스텔라 멤버 조민규가 서울대 성악과 선후배 사이임이 밝혀졌고, 두 사람은 학번을 언급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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