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창근이 친근한 소통 중 자신의 머리 크기에 얽힌 솔직하고 재치 있는 고백으로 팬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모자를 즐겨 쓰는 그의 스타일 뒤에 숨겨진 헤어 디자이너의 냉정한 조언과 자신만의 독특한 모자 철학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박창근 노트'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 '그밤길 episode 14'에서 박창근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외모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이 "모자를 쓰셔서 그런지 가수님 얼굴이 유독 작아 보인다"며 칭찬을 건네자, 박창근은 수줍게 웃으며 "사실 제 머리가 작지 않다. 여기가 좀 큰 편이다"라고 자신의 머리 크기를 직접 가리키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그는 단골 헤어샵 원장님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박창근은 "머리를 기르고 싶어도 원장님이 '여기가 커서 머리를 기르면 너무 부해 보인다'며 핀잔을 주신다"며, 자신의 헤어 스타일이 전문가의 엄격한(?) 관리 아래 유지되고 있음을 밝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그는 모자 착용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보통 머리를 감지 않았을 때 가리는 용도로 모자를 쓴다는 통념과 달리, 그는 "머리를 꼭 감고 모자를 써야 한다. 그래야 간지럽지 않다"며 청결을 강조하는 '모자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영상을 지켜본 팬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솔직해서 더 매력 있다", "대두라니, 저 작은 얼굴이 크면 우리는 어떡하냐", "원장님 말씀이 너무 단호해서 더 웃기다", "오늘부터 모자 쓰기 전에는 꼭 머리를 감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창근은 외모 이야기 외에도 93년도 미발표 곡을 공개하고 고등학생 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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