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이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67분간 공연을 펼쳤다. 지드래곤은 지난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We'r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태양, 대성과 함께한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멤버는 공연 후 서로를 끌어안으며 무대의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빅뱅은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대표곡과 태양의 '링가 링가(RINGA LINGA)', 지드래곤의 'POWER', 대성의 '한도초과', '날 봐, 귀순' 등 솔로곡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22년 4월 발매된 '봄여름가을겨울' 무대에서는 전 멤버 탑이 참여한 마지막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탑이 없었지만, 그의 목소리가 공연장에 흘러나왔다.
빅뱅은 공연을 마친 뒤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오늘 이 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며 "2026년 빅뱅의 20주년은 이제 막 시작됐다. 곧 큰 이벤트로 찾아갈 테니까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총괄은 빅뱅 멤버들과 공연 개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으며, 데뷔 2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를 앞두고 있다. 빅뱅은 오는 19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코첼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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