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성환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국토대장정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여정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12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서 구성환은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오랜 버킷리스트였던 국토대장정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20대 시절 두 차례 시도했으나 족저근막염으로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50대 전에 한 번 더 해보자고 생각해 최선을 다해 눈물겨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성환은 국토대장정 파트너인 래퍼 홍가와 함께 마지막 종착지 부산을 향해 걸었다. 그는 이주승 다음으로 반려견 꽃분이를 가장 많이 본 친구라며, 홍가가 국토대장정의 길을 이끌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들만의 규칙을 세우고 수많은 유혹을 참아왔다고 전했다.
또한 구성환은 11년간 키워온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후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 딸이었으니 당연히 힘들 수밖에 없다. 그 힘든 마음을 깨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선택한 게 걷기였다"고 고백했다.
국토대장정 중에는 일반적인 식사 대신 간식으로 당을 보충하며 체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광역시에 입성한 뒤에는 먹구름과 강풍 등 악천후 속에 힘든 상황을 맞았고,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홍가는 가까운 119소방서로 구성환을 이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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