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 2회에서 박용택 감독의 '리틀 트윈스'와 김태균 감독의 '리틀 이글스'가 개막전 제2경기에 출전한다.
리틀 트윈스는 개막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히며 강한 전력을 내세웠고, "당연히 1등 해야 한다. 그 밑으로는 관심 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용택 감독은 '펠레택'이라는 별명을 의식해 "자신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반면, 리틀 이글스는 감독 사전 모임 당시 최약체로 지목됐으나, 4개 구단 중 훈련량 1위라는 점을 앞세워 개막전에 임한다. 김태균 감독은 "그때와 지금은 많이 다르다"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인연이 이번 유소년 야구 리그에서 다시 이어진다. 이효준이 이끄는 리틀 이글스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계진 김승우, 이대형, 이동근에 따르면 리틀 트윈스의 정성훈 코치는 긴장감에 식사를 평소의 3분의 1도 채 못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이대호 감독의 '리틀 자이언츠'와 나지완 감독의 '리틀 타이거즈'가 6:5의 접전을 펼쳤다. 이를 직접 지켜본 박용택과 김태균 감독, 코치진의 솔직한 반응도 공개된다. 박용택은 "너무 잘하더라. 속으로 많이 긴장했다"라고 밝혔고, 김태균 역시 "선수들의 수준이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각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구성하고 리그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박용택은 서울 '리틀 트윈스', 이대호는 부산 '리틀 자이언츠', 김태균은 충청 '리틀 이글스', 나지완은 광주 '리틀 타이거즈' 감독을 맡고 있다. 배우 김승우가 사단법인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이대형과 이동근이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2회 방송 전날인 18일 오전 11시 20분에는 프리퀄 '우리동네 야구대장: 스토브리그'가 특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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