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사기 겪은 양치승, 헬스장 폐업 후 강남 아파트 관리자로...가족과 겪는 근황 공개


트레이너이자 방송인 양치승이 15억 원대 전세 사기 피해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코미디언 허경환, 가수 코요태 김종민과 함께 최고급 하이엔드 아파트의 헬스장, 골프장,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소개했다. 그는 해당 아파트 커뮤니티 관리 상무로 근무 중이며, 헬스장 내 모든 기구를 직접 설계했다고 밝혔다. 일반 헬스장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 기구들이 등장해 허경환과 김종민의 관심을 끌었고,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운동에 참여했다. 양치승은 이 자리에서 '호랑이 관장'으로 변신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선보였다.

방송에서는 양치승이 겪은 15억 원대 전세 사기 사건의 전말과 당시 심정도 공개됐다. 그는 피해로 인해 운영하던 헬스장을 폐업했으며, 회비 환불을 위해 보유하던 차량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기 피해 이후 수입이 과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가족들도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등 절약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종민 역시 데뷔 초부터 겪은 사기 피해 경험을 언급하며 "아직도 못 받고 있는 돈이 많다"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아내에게도 모든 사기 경험을 다 말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결혼 전 통장 잔고를 본 아내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양치승은 앞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체육관이 4년 뒤 문을 닫아야 하는 건물이었음을 모르고 계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헬스장 폐업 후 음식점 창업을 고민하던 중 아파트 용역 관리 업체의 제안으로 청담동 하이엔드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장으로 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5년간 체육관 대표로 일하다 직장인으로 근무하게 된 그는 직원 월급과 영업 관리 등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마음이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양치승과 김종민의 이야기는 4월 19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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