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무뚝뚝한 성격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김소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근 오상진이 아들을 돌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집이랑 조리원이 먼 편이라, 오늘은 안 와도 된다고 말은 했지만 내가 좀 외롭고 심심한 티를 팍팍 냈다"며 "안 오기로 하고 끊었는데 갑자기 몇 시간 뒤 서프라이즈로 등장"이라고 적었다. 이어 "근데 등장해서 '짠, 보고 싶어서 왔지' 이러는 게 아니라 '아 힘들어' 말고는 계속 아무 말이 없으심"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영상에 "상진이 소영이한테 왜 이렇게 틱틱대니" 등 오상진의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린 바 있다. 이에 김소영은 "유튜브에서 무뚝뚝하다는 댓글이 요즘 많던데, 이틀 동안 수아(딸) 풀케어하고 방송하고 조리원 왔다갔다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립서비스는 할 줄 모르는 우리 집 가장"이라며 오상진의 평소 모습을 설명했다. 그는 "오늘도 참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는 말도 남겼다.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새 가족을 맞이한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에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첫째 딸을 얻었다.
오상진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소영은 2012년 MBC에 입사해 2017년 퇴사, 이후 서점 운영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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