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권은비가 알비더블유(RBW)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알비더블유는 22일 권은비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권은비는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바탕으로 무대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온 솔로 아티스트다. 권은비의 음악적 여정의 동반자로서 앞으로의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기쁘며, 권은비가 지닌 음악적 역량을 더욱 폭넓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지난 3월 31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나를 위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한 소중하고 값진 여정이었다. 무대 위에서의 순간들, 그리고 그 뒤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던 모든 시간은 나에게 큰 선물로 남았다. 함께해 주신 울림 회사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도 "여러분 덕분에 나는 어떤 순간이 와도 버틸 수 있었고, 더 나아갈 수 있었다. 나는 지금 많은 분들의 사랑을 품고 새로운 길 앞에 섰다. 어떤 길을 만나더라도 그동안 배운 것들, 여러분께 받았던 넘치는 사랑을 떠올리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역시 "권은비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지난 시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권은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권은비는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했으며,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 멤버로 발탁돼 활동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Door', 'Glitch', 'Underwater', 'The Flash', 'Hello Stranger'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특히 여름 대표 페스티벌인 '워터밤'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알비더블유는 마마무, 원위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김진우 대표와 작곡가 김도훈 등 국내 최정상급 콘텐츠 전문가들이 설립했다. 산하에는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 얼반웍스 등의 레이블이 있다.
권은비는 현재 예능,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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