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히든싱어8' 4회에서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네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이해리가 무대에 오르고, 같은 그룹 멤버 강민경이 히든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강민경은 "나는 이해리를 너무너무 쉽게 맞힐 거 같다. 4라운드 싹다 맞힐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해리는 강민경에게 "예능이라고 생각하지말고 다큐라고 생각해라. 내가 노래를 개똥처럼 해도 너는 못 맞히면 안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민경은 "24년을 들었지 않냐. 내가 못 맞히면 다비치 접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해 팀 해체를 거론했다.
1라운드는 다비치의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시작됐다. 이해리는 과거와 창법이 달라져 걱정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무대에서는 과거 음원과 유사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모창능력자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아 이해리는 가까스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강민경은 "이해리라는 걸 티 내면서 불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2라운드에서는 '8282'가 선곡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가 펼쳐졌다. 1절이 예상보다 빨리 끝나자 소유는 "너무 심하다"라고 했고, MC 전현무는 "노래가 이렇게 생긴 걸 어쩌라고!"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판정단 다수가 투표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나 강민경은 이해리의 위치를 정확히 맞혔다. 이해리는 탈락 위기를 넘겼다.
3라운드는 드라마 '아이리스 2' OST '모르시나요'로 진행됐다. 이해리가 판정단이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감탄했고, 김준호는 이해리의 위치를 알아내고 크게 소리쳤다고 전했다.
4라운드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시작됐다. 강민경이 4라운드까지 모두 정답을 맞히며 정답률 100%를 기록했다. 송은이는 "처음으로 커닝했다"라며 강민경의 표정으로 이해리의 위치를 알았다고 했고, 박태환은 "내 고막을 터치했다"며 정답을 맞혔다. 하지만 최종 우승은 '화천군 이해리' 모창능력자가 차지했다. 이 모창능력자는 "이 순간이 선물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강민경은 "이해리가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많은 분이 축하해주는 걸 보니 언니가 떨어지길 잘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시청률 3.0%, 전국 2.9%를 기록했다. '히든싱어8' 김현정 편은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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