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정윤이 최근 재혼 사실을 공개하며 웨딩 사진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최정윤은 개인 채널을 통해 싱글맘 태그를 사용해왔으나, 더 이상 해당하지 않아 재혼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싱글맘 관련 프로그램 섭외가 계속 들어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최정윤은 5살 연하의 회사원과 혼인신고만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생각하지 않았지만, 10살 딸의 강력한 권유로 가족사진 겸 웨딩사진을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딸이 결혼을 적극 추천하며 예식이나 웨딩사진을 원했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남편과의 인연에 대해 골프를 함께 치던 동생들 중 한 명이 현재의 남편이었다고 설명했다. 딸과 놀아줄 때 주변 남사친들이 아빠처럼 놀아줬고, 남편도 그 중 한 명의 삼촌이었다고 밝혔다. 딸이 남편에게 '우리 아빠 해 줘'라고 조르기도 했으며, 당시에는 남자를 만날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딸이 두 사람을 양쪽에 앉히며 '아빠, 엄마'라고 부른 순간 감정이 북받쳤고, 그때부터 부부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만남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최정윤의 재혼 소식과 함께 딸과 남편의 첫 만남,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심진화는 "언니 남편이 진짜 어리다. 아주 어리다. 그리고 웃긴 게 이 언니가 결혼은 필요 없다고 그렇게 말하고 다니더니 자기가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최정윤은 "결혼은 좋은 거예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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