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편스토랑'서 할머니 산소 방문...어린 시절 추억 눈물로 고백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할머니 산소를 찾아 눈물을 보였다.

김용빈은 바쁜 일정 속에서 어렵게 얻은 휴일을 맞아 고향 대구를 방문했다. 그는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한 추억이 깃든 거리를 걸으며 과거를 떠올렸다. 김용빈은 할머니와 고모의 사랑 속에서 성장했으며, 할머니가 자신에게 엄마이자 친구, 매니저 같은 존재였다고 밝혔다. 그는 "할머니는 내게 엄마이자, 친구이자, 매니저였다"라고 회상했다.

김용빈의 할머니는 그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하기 6개월 전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김용빈은 "할머니는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 내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1등 하는 걸 못 보고 돌아가셨다. 할머니가 아파하는 걸 지켜보는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였다"고 말했다. 또한,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던 순간을 떠올리며 "돌아가실 것 같다고 해서 기차를 타고 바로 갔다. 그때까지 숨을 거두지 않고 계시다가 제 목소리 듣고 바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김용빈은 할머니가 생전에 자주 만들어주던 음식을 직접 요리했다. 고모는 김용빈에게 할머니의 레시피를 상세히 알려줬고, 김용빈은 차근차근 요리를 완성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며 "나 요리 잘하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연복 셰프는 김용빈의 요리 실력을 보고 "걱정했는데 요리 잘한다"고 칭찬했다.

김용빈은 직접 만든 도시락을 들고 할머니 산소를 찾았다. 산소 앞에서 그는 "빨리 못 와서 미안해. 잘 있지? 나는 바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늘 내 옆에 있어 주기를. 너무 보고 싶다"라며 할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이어 할머니가 생전에 좋아했던 노래를 불렀으며, 이 장면은 '편스토랑' 출연진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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