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축의금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와 김진웅 아나운서가 남현종 아나운서와 함께 예식장 투어를 진행했다. 남현종 아나운서는 2살 연하의 건축업계 종사자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세 사람은 현대적인 웨딩홀과 한옥 웨딩홀을 둘러봤다. 한옥 웨딩홀은 서울 거주 조건이 있지만 대관료 무료와 비품비 지원이라는 장점이 있었다. 엄지인은 남현종이 6천만 원 전세 사기를 당한 상황을 언급하며 예산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예식장 투어 중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진웅은 한 달에 많을 때는 7번 결혼식에 참석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예식장 식사 비용이 올라 축의금 금액을 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엄지인은 "받는 입장에서 시간 내서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예산에 맞는 식장을 선택하면 축의금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남현종은 로봇 청소기와 식기 세척기를 위시리스트로 언급했다. 엄지인은 대관료가 무료이고, 자신의 결혼식 때 남현종이 오지 않았던 점을 들어 5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10만 원 이상, 박명수는 30만 원 이상을 제안했다. 엄지인은 망설인 끝에 20만 원으로 결정했다. 김숙은 축의금으로 천만 원을 하려던 적이 있었으나, 여러 지인들이 하지 않아 한꺼번에 하면 전재산이 날아간다고 했다. 전현무는 5백만 원을 낸 적이 있다고 밝히며, "너무 고마웠던 사람이다. 누구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돌려받는 건 포기했다. 너무 많이 뿌려서 모두 합치면 억 단위다. 그리고 두 번 결혼한 사람도 있는데 재혼은 좀 깎아서 낸다"고 말했다.
청첩장 전달 범위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엄지인은 모바일 청첩장도 있어 친분이 있으면 결혼 소식을 알리는 의미로 모두 전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한 청첩장을 전하면서 인맥이 정리된다고 했고, 전현무도 이에 공감했다.
한편, 전현무는 예식장 예약이 어렵다는 이야기에 2027년 5월 셋째주 금요일에 결혼하겠다고 밝혔으며, "내 사전에 스몰은 없다. 무조건 빅 사이즈 결혼식이다. 학수고대한 만큼 와인도 깔고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공개 결혼, 전국에 있는 미디어는 다 불러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정호영의 아귀해체쇼, 정지선의 빠스쇼, 박명수의 축가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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