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셀카 500장 찍어야 건져" 소탈 매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26일 방송에서 고수가 자신의 냉장고 관리법과 아내의 음식 솜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수는 자신이 '냉부해' 팬임을 밝히며, "초창기 때부터 쭉 보고 있다. 그때보다 화려해진 것 같다. 그땐 조촐한 느낌이 있었는데, 갈수록 버라이어티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초대해 줘서 영광이다.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꿈만 같다"라며 "이따 보면 알겠지만, 제 냉장고가 좀 조촐하다"고 덧붙였다.

고수는 혼자 사용하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가족이 쓰는 냉장고엔 재료가 많지 않냐"라며 "방송 봤는데, 재료가 어마어마하더라. 저 정도면 나도 하겠더라"라고 언급했다. 또 "아이들이 제 냉장고 문을 열면 바로 닫는다. 전 반대로 가족들이 쓰는 냉장고를 열면 너무 먹고 싶다"고 말했다.

고수는 아침과 저녁 식사로 새싹 채소와 닭가슴살을 먹는다고 밝혔다. 점심에는 단백질을 추가한다고 전하며, "원래는 관리를 타이트하게 하지 않는데, 지금은 (관리 시즌)"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침에 자전거를 탄다. 커스텀 시리얼에 우유를 섞어 먹으면 60km까지 거뜬하다"며, "중간 지점에서 또 먹으면 봉크 없이 100km까지 간다"고 말했다.

아내의 요리 실력에 대해 고수는 "아내가 음식하는 걸 좋아한다. 한식, 중식, 양식, 이태리 다 잘한다. 가끔 햄버거, 피자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 아내가 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저랑 아이들은 가끔 외식하고 싶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고수는 "라면 먹을 땐 3개도 먹는다"며, "예전엔 살 빼는 게 쉬웠는데, 지금은 5kg 빼는 데 3주 걸렸다"고 밝혔다.

방송에는 MC 김성주, 안정환과 셰프 최현석, 정호영, 김풍, 손종원, 샘킴, 박은영, 윤남노, 권성준 등이 출연했다. 김성주는 고수의 별명인 '고비드, 걸어 다니는 조각상'을 언급하며, 잘생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고수는 이에 대해 "그 이상으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풍이 "생각 안 하면 메타인지가 없는 거다"라고 하자, 고수는 "요즘엔 워낙 잘생긴 분들이 많지 않냐"고 말했다.

셀카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엔 포기했다. 500장 찍어야 한 장 건질 정도"라고 답했다. 방송에서는 고수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셰프들은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본명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고수는 "요즘엔 식당에서 제 사진을 많이 붙여놓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채소 고수에 대한 질문에는 "과거 동남아로 촬영을 갔는데, 고수를 못 먹으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더라. 한번 먹게 되니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더라"며 고수에 중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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