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6월 12일과 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 부산 공연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빅히트뮤직은 30일, 전날 놀(NOL) 티켓에서 진행된 FC 멤버십(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2회차 공연 전석이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이후 3년 8개월 만에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다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특히 6월 13일은 팀의 데뷔 기념일로, 팬들에게 의미 있는 날이다.
공연 개최를 기념해 방탄소년단은 6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BTS THE CITY ARIRANG)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공간에 팀의 음악과 서사를 투영해 부산 전체를 문화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빅히트뮤직은 "도시 전체를 테마파크처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5~26일과 28일(현지 시간)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투어 공연을 열어 총 19만 관객을 모았다. 이어 5월 2~3일에는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방탄소년단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mado Amigo) 상을 수여하고, 공연 기간을 '엘파소 BTS 위크엔드'(El Paso BTS Weekend)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현지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약 1105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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