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3회에서 김혜윤이 무명 시절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은 필리핀 보홀에서 호핑투어와 외식 미션 등 다양한 여행을 함께했다. 네 사람은 고가 외식권을 걸고 음식 확대 퀴즈에 도전했으나, 김혜윤의 의견에 따라 정답을 놓치기도 했다. 퀴즈 이후 이들은 파티룩으로 변신해 숙소에서 파티 분위기를 즐겼다. 김혜윤은 화이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오늘은 막내 공주 느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개했고, 염정아는 "쟤 원래 별명이 마멜 공주다"라고 말했다.
여행 중 배 위에서는 망고를 먹는 장면도 그려졌다. 박준면이 손으로 망고를 먹자 김혜윤은 포크를 사용하다가 박준면의 권유로 손으로 먹는 방법을 따라했다. 염정아가 "네가 테토녀냐"고 묻자 김혜윤은 "저 완전 '테토'다"고 답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숙소로 돌아온 네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대화를 이어갔다. 염정아가 김혜윤에게 "17살 때부터 연기를 했지?"라고 묻자, 박준면은 "학생 역할을 오래 했지?"라고 질문했다. 김혜윤은 성인이 된 후에도 학생 역할을 많이 했으며, '학생1', '학생2' 등 단역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박준면은 김혜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무명 시절이 길었던 점을 언급했고, 염정아는 "사람들은 네가 'SKY캐슬'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줄 안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과정이 힘들었다"며 "키 때문에 촬영이나 오디션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 그래도 그때마다 '나랑 안 맞나 보다'라고 생각했고, 제 키도 사랑해주는 곳이 있을 것이라 여겼다"고 전했다. 박준면이 자신의 키가 159cm라고 하자 김혜윤과 키를 재보기도 했고, 염정아는 "진짜 1cm쯤 크다"고 말했다. 덱스는 "혜윤이 작은 게 매력 아니냐"고 했고, 염정아는 "까치발 들고 남자 배우랑 뽀뽀하고 그런 거 너무 귀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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