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김용빈과 추혁진이 고향 대구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미스터트롯 3'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트로트 가수 추혁진을 집으로 초대해 우정을 나눴다.
추혁진은 엄마와 이모가 직접 준비해준 한우와 돼지고기 등 고기를 양손 가득 들고 김용빈의 집을 찾았다. 김용빈은 "추혁진이 고깃집 아들이다. 장윤정 누나의 아이들도 추혁진이 주는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추혁진이 가져온 고기는 약 100만 원어치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고기를 굽기 전 서로에게 앞치마를 둘러주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고기를 구워 서로에게 먹여주고, 추혁진이 감탄사를 내뱉자 붐이 "소리만 들으면 뽀뽀하는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고깃집 아들다운 추혁진의 고기 굽기 실력과, 김용빈이 직접 만든 고기 조합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김용빈은 자신의 요리 실력을 의심하는 추혁진에게 "나 잘해"라고 여러 번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음식을 만들며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는 모습도 그려졌다. 김용빈은 어린 시절 일본에서 노래를 하며 겪었던 시련과, 변성기로 인한 공황장애, 7년 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했던 사연을 추혁진 앞에서 고백했다.
한편, 두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서로의 입에 먼저 넣어주며 챙기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들의 데칼코마니 리액션에 '편스토랑' 출연진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은 오후 8시 30분에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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