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여러 브랜드에서 매출 증가와 제품 품절 현상 등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지난해 8월 뷔를 모델로 선정한 이후, 중국 광저우 타이구리 백화점 매장에서 지난 4월 19일 하루 만에 2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노우피크 측은 상하이 등 주요 거점 매장에서 뷔 관련 화보 공개 이후 제품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는 뷔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내 구매력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컴포즈커피 역시 뷔를 모델로 기용한 후 앱 가입자 수가 급증했다. 최근 공개된 뷔의 캠페인 영상 티저는 하루 만에 13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본편 영상은 5일 만에 6100만 뷰를 돌파했다. 싱가포르에 이어 대만에 진출한 컴포즈커피는 3월 30일 프리오픈 당시 평균 대기시간이 2시간에 달했고, 20초마다 한 잔씩 판매가 이뤄졌다.
한국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는 전 세계 50개국 엘르 에디터들이 선정한 '엘르 뷰티 어워즈 2026' K-뷰티 리더 부문 코리아 위너로 선정됐다. 뷔가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수상 제품인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한국 쿠션 브랜드 최초로 아마존 전체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는 2025년 10월 뷔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 뒤 10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
코카콜라는 아시아 전역(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마카오)에서 뷔가 한국에서 촬영한 캠페인 영상을 주요 광고매체에 송출하며, 한정판 뷔 굿즈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명품브랜드 셀린느에서는 뷔가 착용한 액세서리와 의류가 품절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2025년 4대 패션 위크에서는 한국 스타 개인 기준 가장 높은 EMV를 기록했다.
까르띠에는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한 이후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주목받았고, 명품브랜드 전반의 매출 하락 속에서도 매출이 상승했다. 뷔가 전역 당시 착용한 산토스 뒤몽 모델은 공식사이트에서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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