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희승 탈퇴 후 첫 'BLOOD SAGA' 서울 공연...'Stealer' 최초 공개


엔하이픈(ENHYPEN)이 6인 체제로 개편된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의 서울 공연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3월 희승 탈퇴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무대로, 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공연의 둘째 날에 진행됐다.

이번 투어는 엔하이픈과 팬덤 엔진의 '피의 서사'를 중심으로, 뱀파이어 세계관을 반영한 무대 연출과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세트리스트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Knife'로 시작해 'Daydream', 'Outside', 'Brought The Heat Back' 등 다양한 곡들이 이어졌으며, 'No Way Back'에서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Big Girls Don't Cry', 'No Doubt', 'Sleep Tight', 'Bills', 'Moonstruck', 'Paranormal', 'Blockbuster(액션 영화처럼)', '모 아니면 도(Go Big or Go Home)', 'Future Perfect' 등이 공연을 채웠다. 팬들의 염원이 담긴 'Stealer' 무대가 최초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고, 'Drunk-Dazed', 'Bite Me'에 이어 'Fate', 'CRIMINAL LOVE'로 본 공연이 마무리됐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Lost Island', 'XO (Only If You Say Yes)', '멀어', 'Helium', 'SHOUT OUT'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이어갔다. 무대 마지막에 멤버들은 팬들에게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니키는 "어제도 좋았지만 오늘도 엔진 분들이 너무 즐겨주셔서 첫날과 둘째 날을 고르기 힘들다. 페스티벌 같은 느낌이었다"며, "오늘 하루가 짧게나마 엔진들에 행복과 내일의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엔진들이 저희만큼 이번 공연에 마음가짐이 남다른 거 같다.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 했는데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밝히며, "서울 공연 하루 남았는데 끝까지 후회 없이 하겠다. 다음에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성훈은 "여태껏 투어를 하면서 첫 무대는 항상 아쉬웠는데 역대급으로 좋았던 무대를 만든 것 같다"며, "엔진과 함께 완벽하게 만들어낸 무대라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원은 "완벽하진 않았지만 진심으로 100%를 쏟은 공연이었다"며, "서로의 진심이 통해 더 좋은 무대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우는 "어제보다 더 큰 에너지를 느꼈다. 너무 좋아서 오히려 저희가 힘을 얻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이는 "밤낮없이 준비한 공연인 만큼 걱정도 있었지만 그만큼 또 자신 있었다. 지금은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끝까지 잘 해내고 돌아오겠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블러드 사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7년 3월까지 총 21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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