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허성태·이학주, 코믹 브로맨스 스틸 공개


과거 조폭 의리 형제→현재 편의점 고용 관계

배우 허성태 신하균 오정세(왼쪽부터)가 주연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오는 5월 22일 첫 방송한다. /MBC 배우 허성태 신하균 오정세(왼쪽부터)가 주연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오는 5월 22일 첫 방송한다. /MBC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허성태와 이학주가 10년 풍파에 금이 간 우정 관계를 그린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극본 장원섭, 연출 한동화) 제작진은 4일 강범룡(허성태 분)과 그의 수하 마공복(이학주 분)의 코믹한 브로맨스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과거의 진한 우정을 뒤로 한 채 편의점 사장, 아르바이트생으로 변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이름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허성태는 극 중 10년째 편의점을 지키는 화산파 2인자 강범룡 역을, 이학주는 그를 따르던 조직원이자 현재는 편의점에서 함께 일하는 마공복 역을 맡는다. 과거에는 피보다 진한 의리로 묶인 관계였지만 10년이 흐른 지금 그때의 우정은 사라진 지 오래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제작진이 배우 허성태(위 왼쪽)와 이학주의 얼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MBC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제작진이 배우 허성태(위 왼쪽)와 이학주의 얼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MBC

스틸 속 강범룡과 마공복은 정호명(신하균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은밀하게 지켜보고 있다. 정호명을 쫓아 영선도로 온 이후부터 매일 진행되는 두 사람의 루틴이다.

10년 전 일어난 여객선 사건의 해답이 '물건'에 있다 믿고 시작된 미행이지만 면도하지 않아 덥수룩한 얼굴과 피로한 듯 한껏 가라앉은 눈매는 오랜 시간의 흐름을 드러낸다. 그 와중에 마공복은 심각한 표정으로 울먹이며 강범룡을 원망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강범룡이 분노한 얼굴로 마공복의 멱살을 잡고 있는 순간이 담겼다. 강범룡의 주먹을 대하는 마공복의 태도가 이전과 달라 눈길을 끈다. 10년 동안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오십프로'는 오는 5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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