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살목지'가 누적 관객 수 269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9만 80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69만 537명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으로 '살목지'는 268만 명을 기록한 2018년 개봉작 '곤지암'(감독 정범식)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역대 1위는 2003년 개봉한 '장화, 홍련'(감독 김지운)으로, 누적 관객 수 314만 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8일 개봉한 '살목지'는 로드뷰 화면에 찍힌 적 없는 형체가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속에 있는 존재가 드러나면서 살목지에 들어선 7명의 촬영팀이 겪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윤재찬, 정다아 등이 출연했다.
개봉 7일 만에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했고,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팬데믹 이후 공포 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이자, 2018년 '곤지암' 이후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공포 영화다.
'살목지'의 흥행과 함께 촬영지인 충청남도 예산의 저수지 '살목지'도 주목받았다. 현재 개봉 5주 차를 맞은 '살목지'는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며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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