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군 복무 기간 중 마음의 양식을 쌓았던 독서 목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롤링스톤과의 커버 인터뷰에 참여한 뷔는 군 생활 동안 몸과 마음을 재건하기 위해 보냈던 시간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뷔는 군 복무라는 긴 시간 동안 스스로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건강 관리와 더불어 독서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뷔는 복무 중 읽은 책들에 대해 "처음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을 많이 읽었다"고 전했다. 또한 철학적 내용을 담은 '열한 계단'이라는 책을 읽으며 텍스트 속에 자신을 투영해 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설 속 캐릭터가 된 나 자신을 상상하곤 했다"며 당시 깊은 상상력에 빠져 지냈던 일상을 회상했다. 특히 친구에게 책 추천을 부탁했을 때, 친구가 매우 들떠하며 한강 작가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을 추천해주어 그 책들을 중점적으로 읽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뷔는 독서와 운동을 병행하며 보낸 1년 반의 시간이 자신에게 신체적, 정신적 재건의 기회를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대라는 환경에서 'BTS의 뷔'를 잠시 잊고 '김태형'으로서의 삶에 집중하려 노력했다"며, 내면을 돌아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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