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리더 수빈이 순수하고 단정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반전 과거를 고백하며 ‘모태 끼쟁이’임을 입증했다.
지난 5월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수빈은 중학생 시절 장기자랑 하나로 전교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설적인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수빈은 중학교 장기자랑 당시 친구들과 함께 EXID의 ‘위아래’ 안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평소 조용한 성격이었던 그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모습은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기에 충분했다.
특히 수빈은 멤버들도 몰랐던 자신만의 ‘댄스 철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른 친구들은 정직하게 안무를 소화할 때, 나는 고개를 살짝 꺾어 조금 더 섹시해 보이게 디테일을 넣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고개를 꺾는 ‘끼’를 재연해 신동엽의 감탄을 자아냈다. 타고난 무대 감각이 이미 중학생 때 완성되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장기자랑 이후 수빈은 단숨에 학교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는 “장기자랑 이후 다른 반 선배들이나 친구들이 얼굴을 보러 교실로 몰려오기도 했다”며 당시의 뜨거웠던 인기를 회상했다.
하지만 유명세에 따른 고충도 있었다. 연습생 생활로 피곤해 교실에서 엎드려 자고 있으면, 일부 학생들이 “연습생이라고 얼굴 안 보여주려 한다”, “싸가지 없다”며 오해를 하거나 시기 질투를 하기도 했다는 슬픈 비하인드를 덧붙여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수빈이 고개 꺾는 건 역시 유전자에 각인된 끼였다”, “중학교 때 위아래 춘 영상 제발 풀어달라”, “조용한 우등생인 줄 알았는데 반전 매력 대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빈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재계약 성공 소식과 함께 새 앨범 ‘7th Year’을 발표,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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