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근로’ 대신 ‘노동’을 말하다…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이 중요”

 


가수 박창근이 노동절 단어가 가진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창근 노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 박창근은 방송 도중 5월 1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노동절’이라는 명칭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박창근은 과거 ‘근로자의 날’로 주로 불리던 명칭이 ‘노동절’로 그 의미를 되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근로와 노동은 주체가 어디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근로’라는 단어는 내가 주체가 되기보다 누군가에 의해 부지런히 일하도록 지칭당하는 수동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노동’은 일하는 사람 본인이 주체가 되는 단어”라며, “우리 삶의 주인이 우리 자신인 것처럼, 노동자의 날로 불리는 것이 아티스트로서나 인간으로서 더 맞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창근은 이날 함께 방송을 준비하며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향해서도 “노동절에 일하게 되어 미안하고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주체가 되어 일하는 모든 분의 노고가 정당하게 대우받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이들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았다.

방송을 시청한 팬들은 “가수님의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들으니 노동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단어 하나에도 세심한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하는 강단 있는 소신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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