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최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와 장성규 채널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 부부 생활, 그리고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처음 만난 인연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손준호가 8살 연하임을 언급하며, 결혼 과정에서 부모님께 연하 남편을 소개할 때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소현은 "손준호 씨가 저 초등학교 2학년 때 태어났잖아요? 그 와중에 8살 연하를 데리고 간다고 부모님께 말하기가 그랬다. 그래서 그냥 후배가 연습 겸 집에 온다고만 했다"고 말했다. 손준호가 김소현의 어머니와 세 시간 넘게 대화한 뒤 허락을 받았으며, 김소현 역시 손준호의 집을 방문할 때 긴장했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시어머니가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줬던 기억을 떠올렸다.
부부는 최근 유튜브 출연에서 부부싸움과 화해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소현은 아들을 등교시키는 아침에 남편 손준호가 너무 캐주얼하게 아들을 맞이해 잔소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이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부부는 갈등이 생기면 특별히 푸는 방법 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된다고 전했다. 손준호는 "같이 일하면 우리의 안 좋은 감정은 배제한 채 서로 추억 얘기도 하고 웃고 얘기하니까 기분이 다시 좋아진다. 갈등이 해소되고 미움보다 고마움이 더 커져서 덮어버린다"고 말했다.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졌다. 김소현은 장성규 채널에서 고민 상담을 가장 잘해주는 사람이 아들이라고 언급했다. 가족이 일주일 동안 보스턴으로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공유하며, 부부가 티격태격할 때 아들이 손준호에게 말투를 바꿔보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아들이 예시로 들어준 말투를 흉내내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2012년 아들을 낳았다. 부부는 아들이 영재교육원을 통해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았으며, 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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