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연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린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11일 SNS에 글을 올려 오랜 시간 자신을 지켜준 사람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긴 시간 속, 아린 마음 보듬어 지켜준 당신이 있어 웃을 수 있었다"며,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기적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신뢰 속에서 다정하고 평안하게 그렇게 살자. 우리"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참 많이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덕분에 나와 아이들은 참 좋은 분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평범 속 귀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강성연은 "행여나 시끄러워질까 봐 조심스러웠던 지난 시간이 있었기에 이제야 알려드리는 점, 깊은 이해 부탁드린다"며, "요란하게 알리고 싶지 않은 내 마음도 있지만, 현재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여러분께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본다"고 설명했다.
SNS 공간에 대해서는 "SNS 공간이 갖고 있는 양날의 검이 우려되기도 하지만 배우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나로서는 이 공간이 유일한 소통과 고백의 장이기에 깊고 오래 고민해서 내 마음을 나눈다"고 밝혔다. 그는 "비장하고 무거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하고 쉬운 방법은 나 자신의 행복이더라"며, "행복하지 않은 날들도 단 한 번뿐인 내 소중한 인생의 한 부분이므로 잘 포개 접어서 단단하게 꾸려나갈 각오와 함께,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귀한 응원에 힘입어 더 행복해지겠다"고 전했다.
1976년생인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 2023년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아들은 강성연이 양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새로운 연인과 열애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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