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발표회서 "팬 관심 감사...역할 이미지 강해질까 걱정"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남형 감독과 배우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가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윤경호는 행정보급관 박재영 역을 맡았다. 그는 웹 예능 '핑계고'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경호는 "많은 사랑을 느끼고 있다. '핑계고'에 감사하다. 박지훈 씨와 인기가 비등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미지가 역할에 강하게 입혀질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언제까지 이 사랑이 이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옮겨가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훈은 이등병 강성재 역을 맡아 강림소초 자대 배치 이후 부대 식단에 변화를 일으키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해병 수색대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밝히며, "20대 때부터 해병 수색대에 로망이 있었다. 너무 가고 싶었던 군대다. 아직도 변함없다"고 말했다. 또 "힘들고 빡센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취사병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작품과는 별개로 원래부터 해병 수색대에 가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홍내는 선임 취사병 윤동현 병장 역을 맡았다.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 3' 이후 꾸준히 작품을 촬영했지만, 공개 시기가 미뤄지면서, 긴 호흡의 작품으로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현장에서 박지훈과의 호흡과 감독과의 소통에 대해 언급했다. "감독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현장에서 '이건 어떠세요? 보여주세요'라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연기를 만들어갔다. 함께한 박지훈 배우에게도 많이 배우며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남형 감독은 박지훈 캐스팅 배경에 대해 "'약한영웅'을 보며 박지훈 씨를 알게 됐다. 눈이 굉장히 좋았다. 성재라는 캐릭터는 처음에는 낯설어하고 어색해하며 어리바리한 면이 있지만, 그 안에 강단과 목표 의식이 뚜렷한 인물이다. 그런 면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윤경호는 작품에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우리 드라마에는 다양한 장치가 있다. 판타지 요소도 있고, 감독님께서 현실 톤과 판타지 톤의 차별을 잘 살리셨다. 군대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많은 사병 역할 배우들이 나오는데, 감독님이 공들여 캐스팅한 분들이다. 모두 열정적으로 임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실제로 군 복무를 마친 배우들도 많아 배경지식이 연기 호흡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너무 감사하다. 윤경호 선배님 말씀처럼 언제나 사랑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자는 게 목표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본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필인 워너원 멤버들이 촬영 과정에서 도움을 줬는지에 대해 "만나서 작품 이야기를 하진 않는다. 촬영 전에 따로 물어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로, 오는 11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 추천 0
  • 댓글 0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