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트윈스, 강준영 역전포 힘입어 리틀 타이거즈 꺾고 전반기 1위 확정


KBS 2TV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박용택 감독이 이끄는 리틀 트윈스가 리틀 타이거즈를 꺾고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이번 3라운드 첫 경기에서 리틀 트윈스와 리틀 타이거즈는 전반기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전 양 팀은 각각 특훈에 집중했다. 나지완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해발 1100m 무등산 서석대를 등반하며 팀 정신을 다졌고, 박용택 감독은 포수 포지션 보강에 힘을 쏟았다.

경기는 리틀 트윈스의 공격으로 시작됐다. 윤시온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최진호의 팀 배팅과 유영빈, 민준우의 연속 안타로 선취 3점을 기록했다. 1회 말에는 3학년 이지혁이 주전 포수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와 송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지혁의 활약에 타 팀 감독과 코치진은 "쟤는 천재다"라고 감탄했다.

3회 초에는 리틀 타이거즈의 강유한이 2루에서 홈까지 전력 질주하는 주자를 좌익수에서 송구로 잡아내며 중계석에서 "'우리동네 야구대장' 최고의 송구가 나왔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어진 3루 주자의 홈 슬라이딩 상황에서 나지완 감독은 세이프 판정에 강하게 어필했고, 이례적으로 4심 합의가 진행된 끝에 원심이 유지됐다.

4회 말 리틀 타이거즈는 2아웃 만루에서 김시윤의 안타로 4대3까지 추격했고, 이승원의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서은우의 담장 안타로 4회에만 5득점을 올리며 4대6으로 앞서나갔다.

5회 초 리틀 트윈스는 최진호와 유영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강준영이 70m를 넘기는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 감독은 "동점까지는 어떻게든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준영이가 홈런을 쳐준 게 믿기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리틀 트윈스는 11대6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오늘의 야구대장'은 역전 투런홈런을 기록한 강준영이 선정됐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각자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구성, 리그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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