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2026 단독 콘서트 투어 'The Origin : APINK (디 오리진 : 에이핑크)'를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서울, 타이베이, 마카오, 싱가포르, 가오슝, 홍콩,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에이핑크가 역대 최다 지역을 순회한 아시아 투어로,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마카오와 홍콩에서는 추가로 오픈된 회차까지 매진됐다.
4월 19일 데뷔 기념일과 20일 홍콩 공연에서는 각각 팬송 '4월 19일', '15th Season (피프틴스 시즌)'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 무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에이핑크가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열며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에서는 '몰라요', 'BUBIBU (부비부)', 'My My (마이 마이)', 'NoNoNo (노노노)', '1도 없어', 'Love Me More (러브 미 모어)', 'Fizzy Soda (피지 소다)', '손을 잡아줘' 등 다양한 곡들이 무대에 올랐다.
에이핑크는 보이그룹 '에이그린'으로 변신해 '주문 (Mirotic)' 무대를 선보였고, 캐릭터 연기와 영화 패러디 VCR 등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각 지역 공연에서는 팬덤 판다의 영상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필리핀 팬들은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준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미니 11집 'RE : LOVE (리 : 러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ove Me More'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데뷔 15주년 기념 팬송 '15th Season'을 발매했으며,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2026 연도 모범 해외 그룹'을 수상했다. 에이핑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 멤버별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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