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 41회 시청률이 1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3회 만에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제 방송 에서는 강백산(손창민 분)의 만년필이 과거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는 단초로 떠오른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조이(배그린 분)가 조작한 친자확인검사서를 받은 은서연(박하나 분)은 정모연(지수원 분)과 친자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확인하고는 실망했다.
이후, 서연을 만난 윤산들(박윤재 분)은 “혼란스러운 이 상황을 잘 매듭 지은 걸 거야”라 서연을 위로한 후 자신이 정리하고 있던 신혼여행 목록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방으로 갔다. 서연은 그를 뒤따라갔고 책상 서랍 속에 넣어 둔 파일을 찾는 산들을 지켜보던 중 과거 산들의 아버지가 사고를 당한 현장에서 자신이 주웠던 만년필을 보게 되었다. 서연이 “이걸 아직 가지고 있었구나”라 하자 산들은 “아버지 죽음이 믿기지 않을 때마다 한 번씩 꺼내 봤었어”라 했다.
그런 가운데 강바다(오승아 분)는 만년필에 설치된 녹음기로 자신의 말을 녹음하던 백산으로부터 “별하리에서 쓰던 게 좋았는데”라는 말을 듣고 그것과 같은 제품을 구해 백산에게 선물했다.
바다의 선물에 흡족해 한 백산은 이어 진행된 회의가 끝난 후 천산화 개발을 포기하고 고은의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서연의 발언을 만년필에 담았다. 그런 그의 행동에 항의하는 강태풍(강지섭 분)에 백산은 “경영하는 사람한텐 꼭 필요한 물건”이라며 “생산이 중단돼서 잃어버리고도 구할 수가 없었는데 다시 내 손에 들어왔어”라 말했다.
그 사이 백산의 만년필을 본 산들은 서연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달려가 유품 상자 속 만년필을 꺼냈다. 그것을 유심히 본 산들은 “강백산이 가지고 있던 만년필과 똑같아”라 했고 서연은 “그럼 오빠가 저수지에서 마주쳤다는 그 사람”, “그 사람이 혹시…”라며 백산에 대한 의혹을 내비쳤다.
과연 만년필 안에 그날의 비밀이 담겨 있을지, 이를 계기로 사건의 진실에 다가설 수 있을지 궁금증응 모으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42회는 오늘(1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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