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포스터 공개…4월 4일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노정의와 이채민이 낭만 가득한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극본 성소은, 연출 김지훈) 제작진은 4일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은 예인대학교 조소과 작업실을 배경으로 모인 반희진(노정의 분)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조아랑(김현진 분) 진현오(홍민기 분)의 모습을 담았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로맨스를 그린다.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을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바니는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색 니트로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그녀를 둘러싼 네 명의 남자 황재열 차지원 조아랑 진현오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내 인생에 잘생긴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했다'는 카피처럼 바니의 인생에 들어온 네 남자의 다양한 개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문 밖으로 바람에 흔들려 살랑살랑 떨어지는 벚꽃잎이 바니의 설레는 마음을 대변한다.
과연 이들 중 바니의 진짜 남자 친구가 될 사람은 누구일지, 바니는 갑작스레 자신의 인생에 들어온 남자들과 어떤 계기로 엮이게 될지 궁금해진다.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4월 4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