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미니 5집 'HOT' 발매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5집 타이틀곡 'HOT(핫)' 뮤직비디오 티저로 강렬하고도 파워풀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2일 공식 소셜 미디어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T'의 타이틀곡 'HOT'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에서 허윤진은 의자에 걸터앉아 있고 이어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금빛으로 물든 모습을 보여준다. 홍은채가 밝게 빛나는 심장 모양의 엔진에 입을 맞추고 김채원이 눈 내린 숲속에서 연탄을 발로 차는 의문스러운 모습에 호기심이 모인다.
이어 "I'm burning hot(아임 버닝 핫)"이라는 가사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다섯 명의 멤버들은 힘 있게 머리를 젖히는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영상은 짧게 공개된 멜로디만으로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한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8월 미니 4집 'CRAZY(크레이지)'를 발매한 후 약 7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T'으로 돌아온다. 앨범명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곡 'HOT'은 록과 디스코가 가미된 팝 장르의 곡으로, 결과를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역대 타이틀곡 중 처음으로 사랑을 노래한 곡이자 허윤진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눈길을 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까지 총 5곡이 담긴다.
르세라핌은 새 앨범 발매 하루 전 오프라인 쇼케이스 'LE SSERAFIM COMEBACK SHOWCASE 'HOT'(르세라핌 컴백 쇼케이스 '핫')'을 개최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발매 당일에는 앨범 메시지를 담은 팝업 'LE SSERAFIM 2025 S/S POP UP - THE HOT HOUSE(르세라핌 2025 S/S 팝업 - 더 핫 하우스)'를 진행해 기대감을 모은다.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은 오는 14일 오후 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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