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가 3월 14일 신곡 'OFF-ROAD'를 발표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백호가 강렬한 느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백호가 오는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OFF-ROAD(오프로드)'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백호는 13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신곡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거친 사막과 타이어 자국이 박힌 곡명 'OFF-ROAD'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아가겠다는 백호의 열정과 의지를 담았다.

백호는 신곡 발표 일인 3월 14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백호는 13년 인연의 회사를 떠나 새출발을 한다. 'OFF-ROAD'는 그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백호는 거친 사막을 배경으로 한 커버 이미지로 신곡 분위기를 전했다.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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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백호는 음악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을 확립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첫 솔로 미니 앨범 'Absolute Zero(앱솔루트 제로)'를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더 베드 타임)' 3부작으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백호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하는 마지막 곡 'OFF-ROAD'로 어떤 매력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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