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가 지난 17일 발매한 정규 3집 'Unexpected'가 초동 판매량 약 74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원헌드레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9년 차에 자체 최다 앨범 판매량을 경신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24일 "더보이즈 정규 3집 'Unexpected(언익스펙티드)'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74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인 정규 2집 파트2 'Sixth Sense(식스 센스)'(2023년 11월 발매)의 약 60만 장을 경신한 커리어 하이다.

2017년 11월 데뷔해 올해 활동 9년 차를 맞은 더보이즈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지난해 11월 원헌드레드로 적을 옮겼다. 이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새출발과 도약에 탄탄한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더보이즈는 미니 6집 'THRILL-ING(스릴링)', 'Sixth Sense',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에 이어 네 번째로 50만 장을 돌파했다.

더보이즈가 지난 17일 발매한 정규 3집 'Unexpected'는 단어 그대로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 로고 디자인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다.

더보이즈는 정규 3집 타이틀곡 'VVV'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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