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뽈룬티어' 제작진이 27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뽈룬티어'는 4월 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KBS2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이찬원과 이영표를 비롯한 축구 전설들이 풋살 전국 제패를 향한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뽈룬티어' 제작진은 27일 이찬원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뽈룬티어'는 이영표부터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까지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의 풋살 도전기를 다룬다. 풋살 전국 제패 도전을 선언한 이들은 각 지역 연합팀과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지난해 유튜브 콘텐츠로 첫선을 보인 '뽈룬티어'는 올해 KBS 설 특집 프로그램을 거쳐 정규 편성됐다. 이찬원은 해설을 맡는다.
포스터에서 이찬원과 이영표를 포함한 축구 전설들은 필승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운데 위치한 이찬원은 손으로 '쌍따봉'을 날리며 '뽈룬티어'의 승리를 응원하고 옆에 자리한 이영표는 입술을 앙다문 모습으로 결연한 의지를 나타낸다.
그런가 하면 전가을 김동철 백지훈 남현종 조원희 김영광은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대세는 인자한 미소와 강렬한 눈빛으로, 현영민은 엄지를 들어 올리며 승리의 의지를 표현한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뽈룬티어'는 감독 이영표가 보여줄 탁월한 전술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 설 특집 방송에서 축구 해설가로서의 능력을 입증한 이찬원의 맛깔나는 입담도 기대감을 모은다.
'뽈룬티어'는 오는 4월 5일 밤 10시 4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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