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생후 6일 된 딸 첫 공개…"가장 큰 행복"


지난 11일 출산…2022년 이규혁과 결혼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따봉아"라고 올리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너는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이다. 모두 축하해 주셔서 고맙다. 오빠 너무 고마워"라고 전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딸을 품에 안고 남편이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이규혁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다.

손담비는 지난 11일 출산 소식을 알렸다. 2022년 이규혁과 결혼한 그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시험관 소식을 전하고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퀸'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어 드라마 '드림', '가족끼리 왜 이래', '유미의 방',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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