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가 미니 2집 'poppop'으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SM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데뷔 첫 밀리언셀러가 됐다.

21일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NCT WISH가 지난 14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poppop(팝팝)'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08만7838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NCT WISH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NCT WISH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데뷔 싱글 'WISH'로 초동 28만 장을 기록한 후 7월 두 번째 싱글 'Songbird(송버드)' 53만 장, 9월 첫 미니 앨범 'Steady(스테디)' 79만 장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탔다. 그리고 데뷔 1년 1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초동 100만 장을 넘겼다.

앞서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121만 장을 돌파했다. NCT WISH가 100만 장을 지나 커리어 하이를 얼마나 더 경신할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NCT WISH는 이날 정오부터 방송하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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