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한 가짜뉴스 직접 언급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서효림이 자신의 불륜 루머에 황당함을 내비쳤다.
서효림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친구가 보내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캡처한 것으로, 서효림과 김상혁이 불륜 관계였다는 황당한 루머글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글에 따르면 김상혁이 서효림과의 불법적인 관계를 사생활 유출로 인해 공개적으로 고백했는데, 당시 두 사람은 결혼 전 연애와 관련된 비밀을 풀게 되면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고.
이에 서효림은 2018년도에 이런 큰일을 왜 나는 모르는가. 동명이인일까요?"라고 덧붙였다.
2007년 KBS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죽이고 싶은' '인드림'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그는 2019년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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