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임라라→문세윤, '사계의 봄' 특별 출연


하유준·박지후와 호흡
5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방송인 김용명 손민수 임라라 파트리샤 조나단 유재필 문세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1, 2회에 깜짝 출연한다. /㈜FNC스토리 방송인 김용명 손민수 임라라 파트리샤 조나단 유재필 문세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1, 2회에 깜짝 출연한다. /㈜FNC스토리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손민수 임라라 문세윤이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탠다.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진은 30일 특별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방송인 손민수 임라라 김용명 문세윤 조나단 파트리샤 유재필이 1, 2회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작품은 K팝 최고 밴드 멤버 사계(하유준 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 분)을 만나 펼쳐지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검은 태양'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과 '밴드 명가' FNC가 의기투합한 만큼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극 초반, 한층 재미를 더해줄 반가운 얼굴들이 1, 2회에 깜짝 등장한다.

먼저 손민수와 임라라가 캠퍼스 커플로 변신한다. 김용명은 'N년 차' 고학생으로 분해 특유의 '짜증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문세윤은 김봄이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의 사장님으로 등장한다.

조나단 파트리샤 유재필은 하유준에게 엉뚱한 대답을 늘어놓는 '괴짜 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실제 성격을 반영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세윤은 "감독님 작품의 팬이어서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저랑 같이 본 방송 보시면 좋겠다"고, 유재필은 "비록 짧은 시간 함께였지만 촬영장이 청춘의 꿈 같은 공간처럼 행복하다고 느껴졌다. 분위기가 이렇게 좋다면 드라마가 뜰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오는 5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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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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