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시선, 신혜선 이어 김정현 합류
김정현, 데뷔 첫 예능 도전
배우 김정현이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시선[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정현이 최근 신혜선이 합류한 매니지먼트 시선과 새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2일 김정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김정현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자신만의 색을 가진 배우 김정현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과 행보를 이어갈 김정현과의 동행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 후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꼭두의 계절' '철인왕후' '사랑의 불시착' '시간' '으라차차 와이키키' '학교 2017'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쌓았다.
특히 '다리미 패밀리'를 통해서는 2025년 초에 방송됐던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 활동 영역을 넓힌다. 김정현은 KBS2 새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한다. 그의 첫 고정 예능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하루를 보내며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정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시선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 배우 신혜선 차청화 등 연기파 배우들이 전속 계약을 맺은 가운데 김정현까지 합류하며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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