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5시 20분 첫 방송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류수영 윤경호와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자신만의 '킥'으로 완성한 요리를 선보인다.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의 제작진은 7일 네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포르투갈 현지 백반의 맛을 찾아 세계 각지를 누비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류학생 어남선'은 '먹고 배우고 완성하라'는 슬로건으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요리를 완성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포르투갈의 항구 도시 포르투로 첫 번째 요리 유학을 떠난다.
영상에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맛있는 향기를 쫓아 포르투 깊은 골목 안의 맛집을 찾아가는가 하면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음식을 향해 거침없이 항해한다. 류수영은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니"라며 놀라고 세 사람은 "이게 맛이 없으면 혀가 이상한 것"이라며 음식을 극찬한다.
총 10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보면서 데이터를 축적한 세 사람은 자신들의 '킥'을 넣은 요리를 만든다. 류수영은 "제일 좋은 건, 드시는 분이 맛있게 드시는 것"이라며 "그걸 이길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걸 상상하며 만들었다"고 진중한 요리관을 드러낸다.
영상 말미 류수영은 "레시피에다 우리만의 '킥'을 넣었다"며 "류수영 윤경호 기현을 만나러 와달라"고 말하면서 독특한 매력으로 완성될 레시피를 향한 기대감을 모았다.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저녁 5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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